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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더리움 4천달러 돌파 가능성 높아"..."스테이킹 기능 빠진 ETH ETF 매력, 높지않다"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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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가 보고서를 발표, 6월 이더리움(ETH) 가격이 4,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28일(현지시간) 워처구루에 따르면 보고서는 "최근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 6월 이더리움 가격이 최저 3,811달러, 최고 4,05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 예측가는 3,387 달러"라며 "최근 이더리움 급등세는 미국 규제기관의 ETF 19b-4(심사요청서) 승인 이후의 펌프작용에 크게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자산 트레이딩업체 아르벨로스 마켓(Arbelos Markets) 공동 설립자 조슈아 림(Joshua Lim)도 최근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ETH/BTC가 0.056으로, 이달 중순 최저치(0.045) 대비 꾸준히 상승했다. ETH 현물 ETF가 출시될 때까지 해당 수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란 의미다.

 

조슈아 림은 "ETH는 오랜 기간 과소평가돼 있었기 때문에 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간이 다소 길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낙관론은 또 있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은 27일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은 현물 ETF 내러티브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큰 폭의 상승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S-1(증권신고서) 승인이나 유입 데이터 등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거나 ETH 현물 ETF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기관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반면 블록웍스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펀드 투프라임(Two Prime) CEO 알렉산더 블루메(Alexander Blume)는 "스테이킹 기능이 빠진 이더리움 ETF의 매력도는 높지않다. 이더리움이 증권인지 상품인지에 대한 질문도 다소 모호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킹 기능이 없는 이더리움 ETF 보유자는 연간 3~4% 스테이킹 수익률을 놓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9일 오전 8시 23분 현재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3,848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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