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내년 2월 美기준금리 25bp 인상 확률 74.4%...빅스텝 가능성은 25.6%"

12월 15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2월 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4.4%에 달했다. 빅스텝(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5.6%에 그쳤다. 연준은 전날 FOMC 정례회의 뒤 시장의 기대대로 기준금리를 4.25∼4.50%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점도표)를 통해 내년 말 금리 전망치를 5.00∼5.25%(중간값 5.1%)로 제시, 지난 9월 FOMC 회의에서 제시한 수준보다 0.5%포인트 높였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