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12월 기준금리 50bp 인상 확률 74.7%...내년 2월 빅스텝 가능성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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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8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2월 14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4.7%에 달했다.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5.3%에 그쳤다. 내년 2월에 기준금리가 4.75%~5.00%로 인상될 가능성은 51.5%를, 5.00%~5.25%로 높아질 가능성은 13.5%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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