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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6.2%...9월도 36.2%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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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2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6.2%였다. 전날의 88.5%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 0.50bp 인상 가능성은 전날의 11.5%에 비해 높아진 13.8%를 기록했다. 9월 회의에서 0.75bp 인상할 확률은 36.2%, 0.50bp는 55.8%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연준은 15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종전 0.75∼1.00% 수준에서 1.50∼1.75%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았다"며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다음달에도 75bp의 고강도 긴축을 예고했다. 한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7월에도 추가로 0.7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많이 앞서 행동하는 것에 조심스럽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7월 회의 이후 0.5%포인트 인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신중한 전략"이라고 언급해 9월 회의부터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 출처: cme 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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