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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67.5%...50bp 확률은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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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4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32.5%로, 전날의 32.0%에서 소폭 높아졌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7.5%로, 전일 68.0%보다 다소 낮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 주 10일에 나올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CPI 전년대비 증가율이 8.7%로 전달의 9.1%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다는 뚜렷한 징후가 나타날 경우 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1.5%포인트가량 더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러드 총재가 제시한 전망치는 3.75%~4%이다. 대표적인 비둘기파 성향 인사인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마저도 9월에 75bp 인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또한 최근 CBS에 출연해 0.75%포인트 인상에 무게를 뒀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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