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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유명 진행자 예측 또 빗나가나...리플·도지코인·솔라나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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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m Cramer/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미국 경제방송인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리플(XRP, 시총 7위), 도지코인(DOGE, 시총 8위), 솔라나(SOL, 시총 15위)는 거대한 사기라며 부정적이라고 언급했지만, 이 발언 이후 세 코인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리플은 1.14%, 도지코인은 2.32%, 솔라나는 2.72% 상승하고 있다. 이에 곡슈타인 미디어(Gokhshtein Media)의 설립자이자 전 미국 하원의원 후보인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은 크레이머의 최근 논평은 "말 그대로 다음 불런(강세장)을 시사한다"고 꼬집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크레이머의 수사학은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에 의해 약간의 소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이는 그의 이전 시장 예측이 종종 잘못되어 일부 사람들이 그의 발언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믿게 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실제 크레이머의 암호화폐 예측은 자주 빗나갔다. 일례로 그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부채 문제가 시장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2021년 9월에 보유 자산을 매각할 것을 권고했다. 두 달 후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약 69,000달러까지 치솟았다.

 

또 지난 1월에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조정이 끝났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피력했지만, 이 역시 빗나갔다.

 

190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크레이머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미래에 XRP, DOGE,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이 제로(0)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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