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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Global,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MOU 체결 완료...'석탄 스테이블 토큰 운영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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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Global이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주전력공사가 51% 지분을 보유한 국영기업인 PT.Menara Lintas Bersama 와 석탄 공급계약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석탄 스테이블 토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T.Menara Lintas Bersama 는 인도네시아 정부 51%, PT.Menara Lestari Bersama 49% 로 이루어진 특수목적법인 (SPC) 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PT.MLB(Menara Lintas Bersama)는 칼리만탄 동남부 지역에 원활한 석탄 유통을 위한 유료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지역의 석탄 예상 매장량은 약 30억톤 이상, 도로 완공시 일일 예상 배출량은 약 15만톤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K&D Global 은 PT.MLB 와 석탄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공정 중 생산되는 석탄 물량중 일부 물량에 대한 권한을 취득하고 해당 물량을 근거로 스테이블 토큰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D Global 측은 “칼리만탄 도로 건설에서 생산되는 석탄을 활용한 COAL 스테이블 토큰( 이하 MLB )은 에너지 자원의 급격한 가격상승 및 전력 공급 부족으로 인해 증가한 수요를 원활하게 대처할 새로운 공급 인프라를 제시하며 블록체인의 새로운 생태계를 개척 할 수 있을것” 이라며 “MLB 토큰은 1 Token : 1 Ton 에 페깅된 토큰으로 유통이 진행된다면 빠르게 현재 석탄 가격과 동일해질 것이다. 페깅에 사용되는 석탄은 도로 공정중 생산되는 석탄 이기 때문에 생산 단가가 존재하지 않아 가격 책정이 보다 자유로워 현재 석탄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최초 유통할 수 있기에 경쟁력 또한 갖출수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현재 칼리만탄에서 생산되는 석탄(FOB Kalimantan 5900)의 가격은 22년 8월 19일 기준으로 1톤당 175.8 달러에 형성되어 있어( KOMIS 한국자원정보서비스 기준 ) MLB 토큰의 최초 유통가격 대비 약 75%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COAL BUYBACK’ 이라는 명칭을 가진 바이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차후 에너지 자원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토큰 구매자들의 손실 방어와 가격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COAL(MLB) 토큰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Digifinex에서 100 USDT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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