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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대규모 반등 시그널...7월 SEC-리플 소송 판결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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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기준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리플의 XRP는 일주일 새 10%가량 가격이 떨어졌다. 다만 지난 24시간 동안 약 4%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기 암호화폐 XRP는 9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3.67% 상승한 0.430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는 9.78% 하락한 수준이다.

 

거래량은 24시간 전 대비 49.52% 급증해 현재 1,393,631,445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투데이는 "XRP는 모닝 도지 스타 캔들스틱(morning doji star candlestick) 반전 패턴을 형성하며 반전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 패턴은 하락 추세가 오랫동안 지속된 후 첫 번째 기술적 반전 신호로 간주된다. 패턴은 세 단계로 형성되며, 첫째 날에는 긴 하락 캔들스틱으로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둘째 날에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나타내는 도지가 형성된다. 셋째 날에는 강한 상승 캔들스틱이 나타나면서 하락에서 상승으로의 모멘텀 전환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패턴은 XRP가 잠재적인 상승 반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최근 시장의 경제 불확실성과 판매 압박 속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모닝 도지 스타 패턴의 등장은 기술적 회복 근거를 제공하며, 이는 새로운 매수 관심을 끌 수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 패턴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투자자들은 광범위한 경제 지표, 기본적 발전 및 시장 심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패턴은 자산이 바닥에 근접했음을 시사하며, 매수 모멘텀이 계속될 경우 XRP는 장기적인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FX엠파이어는 "XRP는 50일 및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 머물며 약세 가격 신호를 확인했다. XRP가 0.45달러를 회복하면 추세선과 50일 이평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 50일 이평선을 돌파하면 200일 이평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상위 추세선에서는 매도 압력이 강화될 수 있다. 50일 EMA는 상위 추세선과 합류하고 있다. 반대로 0.42달러 아래로 리플이 하락하면 0.40달러선이 무너질 수 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 수치가 36.88인 경우, 리플은 과매도 영역에 진입하기 전에 0.4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7월 중 리플-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간 소송에 대한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XRP에 대한 수요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실시간 데이터와 전문가 의견을 모니터링하며 투자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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