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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0.46달러선 안착 여부 주목...리플 CEO "SEC 믿지마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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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지난 7일간 6%가량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지만 22일(한국시간)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BTC)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 동반 상승하자 강세로 전환됐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45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38% 상승한 가격이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4378달러, 최고 0.462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XRP/USDT 페어가 0.43달러의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을 유지한채 0.46달러의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하면 0.51달러 저항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도 "XRP가 0.46달러선을 넘어서면 중기 반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2년 가깝게 진행해온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이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유투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에 따르면, SEC가 최근 법원의 명령에 따라 '힌먼 연설' 관련 자료를 리플 측에 넘겼다. 

 

이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SEC는 대중이 SEC를 투명하고 명확한 기관이라 여기길 바라지만, 그들을 믿지 말아라. 진실이 밝혀지면 SEC의 위선에 충격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힌먼의 연설은 리플과 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증거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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