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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달러 회복, 불트랩?...플랜비 "BTC, S2F 예측 모델 기준 60% 저평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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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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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플랜비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 최저 38,567.64달러에서 최고 41,465.4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16일(한국시간) 오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44% 상승한 약 40,457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678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3.0% 수준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간 일부 합의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 흐름을 보인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선 이날 반등이 '불트랩'(Bull Trap,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오늘 41,000달러를 일시 돌파, 20일 EMA(지수이동평균선) 및 50일 이동평균을 상회했으나 200일 이동평균 48,622달러까지는 아직 멀었다. 48,622달러를 돌파해야 본격적인 상승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시 반등에 속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블룸버그TV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5년안에 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세계 모든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보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나 금에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2F 모델 기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60%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S2F 모델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2년 내 비트코인 평균가가 10만 달러까지 상승한다면 S2F 모델은 아직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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