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 랠리, 반등 시작되나...3월 '5만달러 전망' 힘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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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9일(한국시간) 8% 가량 급등하며 41,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급등세를 보인 것.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73% 급등한 약 41,566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888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3.1%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렉트 캐피탈(ekt Capital)로 알려진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292,0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수개월간의 하락세에서 부활해 새로운 강세의 시작을 형성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BTC indeed retraces back to the Higher Low and is showing early signs of rebounding from there$BTC #Crypto #Bitcoin pic.twitter.com/MXmOHNfyMr
— Rekt Capital (@rektcapital) March 7, 2022
그는 "비트코인이 38,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 지난 주에 약 20% 올라 45,000달러까지 상승한 랠리를 반복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51,000달러선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인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월말 5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다만, 2021년 11월 기록한 신고점인 68,000 달러까지 도달할지 여부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개인 및 기업, 정부 기관은 기존 시스템의 대안을 찾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모멘텀이 흔들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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