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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최근 '익명성 코인' 모네로(XMR) VS 지캐시(ZEC)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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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가상자산 행정명령 서명이 공개된 후 대표적인 익명성 암호화폐 모네로(Monero, XMR)와 지캐시(ZCash, ZEC)의 시세가 급등했다. 각각 지난 일주일 사이에 11%, 22% 이상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모네로와 지캐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모네로 vs 지캐시, 언급량 추이는?

3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주일간 모네로는 20회, 지캐시는 2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모네로 vs 지캐시,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모네로의 이미지는 긍정 0%, 부정 0%, 중립 100%로, 중립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과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중립적인 표현은 ‘강하다’ 단 하나이다.

 

지캐시의 이미지는 긍정 75%, 부정 25%,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관심 가지다’, ‘관심 끌다’, ‘도움되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불안하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모네로·지캐시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유투데이는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 CEO가 교한 균형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계획이며, 사용자에게 비수탁 콜드 지갑(noncustodial cold wallet) 보유 중단을 촉구하자 모네로 시세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유럽과 미국 규제 당국이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의 특정 사용자 계정 동결 명령을 내린 뒤 암호화폐 시장에 각종 금지 및 계정 제한 조치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뉴스 웹사이트 인베스팅닷컴은 엑소더스 월렛(Exodus Wallet)이 올해 6월 말까지 트레저(Trezor) 블록체인에 모네로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자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모네로 최초 모바일 지갑 앱인 모네루조(Monerujo)는 자체 프로젝트인 사이드킥(SideKick)이 100% 자금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플랫폼 VNX의 창립자 알렉산더 트카체코(Alexander Tkachenko)는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보낸 메일을 통해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가 지갑을 대거 차단한다고 발표하면서 평소 숨길 것이 없거나 거래소의 조치를 우려하는 많은 사용자가 지갑을 숨기고자 한다. 따라서 불안정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자산 보호하기 위한 수단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모네로, 지캐시 등 프라이버시 코인이 상승세를 기록했다”라고 주장했다.

 

모네로·지캐시, 오늘의 시세는?

3월 15일 오후 1시 13분 코인마켓캡 기준 모네로의 시세는 전일 대비 0.68% 상승한 181.3달러이며, 지캐시의 시세는 7.03% 하락한 142.5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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