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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글로벌 인플레이션, 비트코인엔 '호재'?..."BTC 보급화 촉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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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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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환경이 비트코인(Bitcoin, BTC) 보급화를 촉진시킬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중앙집중형 구조 정부의 나쁜 정책에 대한 헷지 수단으로 홍보돼 왔다. 각국 경제가 흔들리는 한 비트코인의 보급은 점점 더 가속화될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거래용 통화(Transaction currency)로 성공할 가능성은 낮지만, 가치저장수단(Store of Value)으로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 참여자 수를 어떤 국가의 인구로 비유면, 현재 비트코인은 전세계에서 8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다. 러시아보다 인구가 많다. 정부에 대한 믿음을 잃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커뮤니티로 모였고, 이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금과 주식 시장을 뛰어 넘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영향으로 올해 비트코인 시장은 한층 더 성숙해 졌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서면서 비트코인이 금과 주식 시장을 넘어설 것"이라 진단했다.

 

최근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는 에어비앤비 이용자 중 일부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여행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이들의 비트코인 보유 비율이 높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결제)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요청하는 기능"이라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잠재적으로 정말 매력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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