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37...공포 단계

▲ 사진:두나무  © 코인리더스

8일(한국시간)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지수는 37.44포인트로 공포단계로 전환되었다.

두나무 Data Value Lab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34.81 P)보다 2.63포인트 상승하며 공포단계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4만 달러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더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금리인상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공포 단계는 가격이 변동성이 높다지면서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기적인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사진: 두나무  © 코인리더스

한편, 개별 디지털자산 등락 현황으로는 카이버네트워크, 무비블록, 캐리프로토콜, 메타디움, 쎄타토큰, 리퍼리움, 웨이브, 아르고, 메인프레임, 앵커 등으로 대부분 중립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