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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9월 초 이후 반토막...ADA 약세장 언제쯤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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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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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의 주요 경쟁자인 카르다노(Cardano) 블록체인의 핵심 기본 자산인 에이다(ADA, 시총 6위)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자유낙하하면서 1.5달러까지 추락했다. 

 

가장 큰 지분증명 네트워크의 토큰 ADA는 지난 9월 2일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활성화되기 전날 3.09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주요 업그레이드는 9월 중순에 알론조(Alonzo) 하드포크 메인넷 활성화의 결과로 실행됐다.

 

하지만 하드포크 이후 ADA 가격은 랠리를 이어가지 못하며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결국 사상최고가 대비 가격이 반토막났다. 

 

이같은 ADA 가격 급락 이유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카르다노의 스마트 컨트랙트 성과에 대한 비판과 주류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인 이토로(eToro)의 상장폐지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 카르다노 스마트 컨트랙트의 실행 가능성, 속도 및 기능 등은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 맥시멀리스트 모두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 또, 이토로는 오는 12월 26일부터 미국 사용자에 대해 ADA 및 트론(TRX) 거래를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카르다노의 발명가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이토로의 결정을 비난했으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영역에서 글로벌 규제 표준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최신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카르다노가 달성한 성과를 살펴봐라. 카르다노 생태계의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관련 기사: 카르다노 2.0달러 붕괴...창업자 "ADA 생태계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한편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최고 라이벌 중 하나인 카르다노(Cardano)의 ADA는 28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12억 달러 수준으로, 리플(XRP, 약 446억 달러)과 솔라나(SOL, 시총 약 582억 달러) 사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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