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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소비자 유입시킨다...코인베이스·크라켄, NFT 사업 진출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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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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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대체불가토큰)로 인해 '새로운 계층'의 소비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유입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비자의 암호화폐 부문 총괄 카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NFT가 등장하기 전 암호화폐 시장은 금과 금융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끌여들였지만, 오늘날의 크립토는 문화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술, 음악, 문화 등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유입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NFT를 발행하거나 다른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크라켄 CEO 제시 파월은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NFT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라켄 거래소가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제시 파월 CEO는 가상상품 이커머스 플랫폼, 아트 갤러리를 운영한 이력이 있다며 NFT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전날 진행한 실적발표회에서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NFT 마켓플레이스는 이베이보다 인스타그램과 유사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고, 사람들에 의해 콘텐츠가 채워지는 플랫폼은 강력해질 수 있다. 또 마음에 드는 NFT를 구입해 자신의 소셜 프로필에 게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향후 몇 분기 내 NFT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며, NFT 서비스의 규모는 지금의 암호화폐 서비스만큼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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