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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비트코인 약세 현상 동조화...커플링 해소되면 BTC 상승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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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뉴욕증시와 커플링(동조화)를 보이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블록웍스는 7일(현지시간) "이번주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와의 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약세를 나타냈다"면서, "유가 상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지속되며 증시 급락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비트코인 역시 같은 이유로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도 "미국의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논의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고, 이로 인해 미 증시와 비트코인이 동반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 상관관계가 해소되면 비트코인의 상승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미국 비트코인 중개 업체 비투다(Bitooda)는 최근 자체 분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약세장은 일반적으로 증시보다 오래 지속된다. 단기간 내 비트코인이 반등할 가능성은 낮으며,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한편 3월 8일(한국시간)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42% 상승한 약 38,771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357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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