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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4%대 랠리, 0.90달러 돌파 나서...전문가, XRP 강세 전망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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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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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리플(Ripple)의 XRP가 지난 24시간 동안 강세 흐름 속에 일시 0.85달러를 돌파했다.

 

22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코마캡) 기준 XRP는 0.84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20% 상승한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7922달러에서 최고 0.8511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도 4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약 405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6위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는 3월 18일(현지시간)에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0.77달러)에서 반등했고 3월 19일에 하락 추세선에 도달했다. 곰(매도 세력)이 다시 이 수준을 방어했지만 가격을 20일 EMA 아래로 끌어내리지는 못했다. 이는 하락시 강한 매수를 시사한다"며 "황소(매수 세력)이 XRP 가격을 하락 추세선 위로 밀어붙이고 유지하면 매수세가 더 상승해 0.91달러를 넘어 1달러의 심리적 저항까지 랠리할 수 있다. 곰 세력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0.75달러) 아래로 XRP 가격을 끌어 당겨 유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폴리탄은 "곰이 XRP 가격을 0.823달러 아래로 밀어낼 수 있다면 약세 반전을 확인하고 0.80달러를 향한 움직임의 문을 열 것이다. 반면에 황소가 XRP 가격을 0.85달러 이상으로 밀어 올릴 수 있다면 약세 설정이 무효화되고 0.90달러를 향한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도 강세 전망을 더했다. 해당 매체는 "XRP는 2021년 12월 말 이후 일일 차트의 대칭 삼각형 패턴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가격 수준에서 매수 압력이 급증할 경우 낙관적인 전망이 힘을 얻으며 1.1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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