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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8천억달러 반납에 투심 위축...'공포' 단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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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 흐름 속에 42,0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도 위축된 모습이다.

 

3월 21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 포인트 떨어진 30을 기록하며 '공포(Extreme Fear)' 단계가 이어졌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1,004.76달러에서 최고 42,241.1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주 초반 하락세를 딛고 주 중반부터 상승세를 타며 안도 랠리를 이어가다 주말 들어 10일만에 42,000달러를 회복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41,000달러대로 후퇴했다.

 

21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41,249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79% 하락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833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2% 수준이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안도랠리 '잠시 멈춤'...BTC 저가매수 괜찮을까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다시 강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45,000달러선에 있는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저항선을 돌파하면 52,100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 실패하면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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