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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블룸버그 전략가 "BTC 힘든 한주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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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4만 달러를 하회하면서 투자심리도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3월 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23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98% 하락한 약 38,443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272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4% 수준이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가격 약세에도 기관 매집 지속..."주식 시장 회복되면 급등세 보일 것"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3만 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 증시는 금요일 폐장 이후 2% 하락했으며,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은 힘든 한주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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