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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BTC 변동성 장세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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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지난 며칠간 4만 달러를 밑돌면서 투자심리도 계속 위축되고 있다. 

 

3월 9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22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해당 지수는 51을 기록하며, '중립(Neutral)' 단계를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03% 상승한 약 38,734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351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4% 수준이다.

 

※관련 기사: 글로벌 변동성 장세에 비트코인도 '갈팡질팡'...BTC 어디로 향하고 있나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30일 스큐(콜옵션 대비 풋옵션 비용을 측정하는 지수)가 지난주 10%에서 다소 하락한 7~8%를 유지하며 전문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시장 붕괴에 더 높은 확률을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4개 암호화폐(BTC, ETH, XRP, SOL) 누적 7일 펀딩비가 플러스로 전환하며 소매 투자자 심리는 호전됐다. 

 

반면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분석가 제이크 고든은 "비트코인이 장기간 200일 이동평균(MA)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바닥이 가까웠다"고 진단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비트코인이 오랜기간 200일 MA 아래에 머문 후 반등 시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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