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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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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반등하며 38,0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3월 9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5% 상승한 38,9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36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2.4%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5% 상승한 2,58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087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7.8%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0.06% 하락한 0.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약세장과 관련해 블룸버그는 오일 쇼크를 원인으로 꼽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한 것보다 더 광범위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로 위험자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로이터 통신도 미국이 러시아 석유 수입을 금지하고 국제적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고물가) 우려가 커지면서 자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6,000달러 구간으로 하락하지 않았다. 39,200달러를 돌파한다면 안도 랠리로 41,000달러까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분석가 제이크 고든은 "비트코인이 장기간 200일 이동평균(MA)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바닥이 가까웠다"고 진단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비트코인이 오랜기간 200일 MA 아래에 머문 후 반등 시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도 주간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매수 세력들은 글로벌 거시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격화됨에 따라 저점 찾기 움직임을 지속했다. 매수 세력들은 약 2개월 동안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흡수하고 있으며, 매도 압력은 주로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 물량으로부터 비롯됐다"며 "이는 거시적 리스크 격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산됨에 따라 장기 보유자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확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반면 오안다(Oanda)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지난 금요일 메모에서 "비트코인은 37,000달러 테스트를 위한 매도 압력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3만 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며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은 힘든 한주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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