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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달러 회복...BTC 상승으로 방향 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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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강세 흐름 속에 장중 40,000달러를 회복했다.

 

BTC는 16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1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41,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91% 급등한 수치다.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0.52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1.45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강세 흐름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50일 단순이동평균(SMA)선인 39,978달러를 상향 돌파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매체는 "50일 SMA 돌파 시 비트코인 가격은 42,600달러 돌파를 테스트할 것이며, 돌파 성공 시 45,4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비트코인 가격이 37,000달러선을 반납하면 매도세가 우위를 잡을 것이다. 이 경우 3만 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수차례 4만 달러 저항선 돌파 실패 후 회복 중이다. 기술 지표는 대부분 중립을 나타내고 있으며 거래량이 적어 이번 주 큰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 37000달러 강력한 지지선이 유지되고 있고, 이는 단기적으로 하락폭을 제한할 수 있다. 주간 차트에서 하방 모멘텀을 크게 상실하면, 특히 4만 달러를 돌파하는 경우 매수세가 강화될 수 있다. 단, 월간 차트 기준 모멘텀 시그널은 부정적이므로 상승 여력은 저항선 46,700달러까지 제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블룸버그TV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5년 안에 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세계 모든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보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나 금에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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