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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동향]"암호화폐 펀드, 2주 연속 순유출... 美연준 금리인상 영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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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코인쉐어스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펀드, 2주 연속 순유출... 미 연준 금리인상 영향

 

암호화폐 투자 업체 코인쉐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계 주요 암호화폐 펀드에서 4,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2주 연속 자금 순유출이다. 미디어는 "미국 연준의 2018년 이후 첫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작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펀드에서는 3300만 달러의 자금이, 이더리움 펀드에서는 17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글로벌 VC, 암호화폐 산업 투자 규모 1년 사이 5배 증가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1년 만에 관련 산업 VC 투자 규모가 5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벤처캐피탈의 암호화폐 산업 투자 규모는 20억 달러 미만으로, 1년 후인 2021년 4분기에는 100억 달러 이상으로 전년 대비 약 500% 증가했다. 미디어는 "글로벌 VC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관련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암호화폐 펀드 투자 준비 중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가 암호화폐 펀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브리지워터가 현재는 암호화폐 자산 자체에 직접 투자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브리지워터는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이 없다"며 "다만 해당 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산관리사 "암호화폐 투자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규제 미흡성"

 

CNBC가 컨설팅업체 세룰리 어소시에이츠(Cerulli Associates)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자신의 추천으로 클라이언트가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추가했다고 답한 자산관리사(Financial Advisor)는 전체의 7%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0%였다. 세룰리 어소시에이츠는 "자산관리사가 암호화폐 투자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규제의 미흡성"이라며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까지 몇 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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