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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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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4만 달러 아래로 급락한 비트코인(Bitcoin, BTC)은 밤사이 소폭 반등하며 4만 달러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3월 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58% 상승한 39,57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51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2.1%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3% 상승한 2,66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20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7.9%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5.96% 상승한 0.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 한주(7~11일)도 비트코인 변동성이 높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이의 군사적 갈등 수위는 높아지고 있고, 3월 FOMC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수 전문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낙관론을 주장하고 있다. 일례로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이자 애널리스트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은 비트코인 가격과 200일 이동 평균의 차이를 나타내는 메이어 멀티플(Mayer Multiple) 지수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현재 강세이며 향후 랠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5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머튼은 최신 유튜브를 통해 "메이어 멀티플 지수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과매도되어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가질 때이다"고 진단했다.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인 나이젤 그린(Nigel Green)도 최신 블로그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블루칩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가 총액 기준 최고 디지털 자산이 3월에 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동유럽에서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금융 기관이 운영을 중단하거나 지연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2021년 11월 기록한 신고점인 68,000달러까지 도달할지 여부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했다. 

 

특히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리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이자 암호화폐 지지자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최근 매그니파이 미디어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올해 10만 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2년 내 (10만 달러) 도달을 매우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을 아직 보유하지 않는 투자자들에게는 "일부 매수해야 한다"면서 적립식 투자를 권했다. 

 

반면 금융 리서치 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터지스(Fairlead Strategies)의 설립자인 케이티 스톡튼(Katie Stockton)은 "비트코인은 5만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 단기적으로 더 상승할 수 있지만 현 (매크로) 환경에서는 위험이 더 높다"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헤지펀드 엑소알파(ExoAlpha)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최고 투자 책임자인 데이비드 리피츠(David Lifchitz)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기술적으로 미국 달러를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약화'시키 때문에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약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6% 가량 급등하며 0.75달러 지지선을 회복했다. 

 

리플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현재 XRP는 기술적으로 플랫한 이동평균(MA)과 중간점 근처의 상대강도지수(RSI)를 감안할 때 강세도 약세도 아닌 중립적으로 보인다"며 "XRP 가격이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0.73달러)에서 반등하면 하락 추세선을 넘어 0.91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다. 반면에 XRP 가격이 50일 SMA 아래로 유지되면 0.62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XRP 가격은 강세 또는 약세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가 일어나기 전에 통합이 1~2주 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XRP 고래가 송금 토큰을 축적하고 있어 향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강세 브레이크아웃은 XRP 가격을 1.24달러로 설정하는 반면, 약세 브레이크아웃은 송금 토큰을 0.362달러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2월 6일~21일 사이에 천만 개 이상의 XRP 토큰을 보유한 고래가 317개에서 337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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