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4차 협상 시작에 유럽증시·미국 지수선물 일제 상승

1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중신왕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4차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평화 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날 7시(한국시간) 현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선물이 1.16%, 다우존스 선물이 1.21%, 나스닥 선물은 1.1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독일 DAX 지수가 3.08%, 프랑스 CAC 지수는 2.27% 각각 상승하고 있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1%를 돌파,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2.101%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