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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파이낸스 "현재까지 차용인에 약 10억 달러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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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 메이플 파이낸스(MPL)가 "지난해 5월 프로토콜 출시 후 약 10개월간 차용인에 10억 달러 상당의 대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메이플 파이낸스 측은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창업자가 설립한 암호화폐 투자사 알라메다 리서치도 메이플을 통해 약 7,750만 달러 상당을 대출받았다. 우리는 차용인을 대신해 대출기관과 연계하고, 차용인의 리스크를 평가하는 동시에 담보 자산 풀을 관리한다. 연내 대출 금액을 50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PL은 현재 6.36% 오른 38.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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