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하방 압력 약해졌지만 강세 전환으로 보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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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하방 압력이 약화되고 있지만, 이를 강세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23일 진단했다. 이와 관련 AMB크립토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도미넌스)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USDT 도미넌스는 지난주 4.87%에서 4.28%까지 하락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암호화폐에 자본을 배치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한편 45,800 달러 구간부터는 매물대가 집중된 구간으로, 52,000 달러까지 강력한 저항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장기 하방 압력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은 맞지만 매수세가 주도권을 잡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AMB크립토는 "최근 비트코인의 횡보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그만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는 것"이라며 "44,000~45,000 달러와 48,000 달러선의 저항은 견고했고, 38,000 달러선과 35,000~36,400 달러 구간은 반대로 강력한 지지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79% 내린 42,090.7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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