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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美에너지 기업들, 암호화폐 채굴 직접 뛰어들어…마진율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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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채굴 컴퓨터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30년 넘은 에너지기업 베어울프마이닝을 비롯해 클린스파크, 스트롱홀드디지털마이닝, 아이리스에너지 등 에너지 기업들이 높은 이익률을 노리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채굴업에 진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주력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채굴 업체들의 마진은 줄고 있지만 전력을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에너지기업은 경쟁사들에 비해 강점을 갖고 있어 채굴에 뛰어들고 있다.

 

베어울프의 경우 암호화폐 채굴회사 테라울프를 세우고 채굴에 뛰어들었다. 테라울프는 채굴 능력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데 2025년까지 800MW(메가와트) 규모의 채굴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테라울프는 할리우드 배우 귀네스 팰트로 등의 투자도 받았다.

 

한편 클린스파크의 매슈 슐츠 회장은 "현 가격 기준으로 우리 회사 시설에서 1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4,500달러가 든다. 마진율은 90%"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1일 오후 1시 10분 현재 40,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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