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1월 12일)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비트코인(Bitcoin, BTC)이 65,000달러선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1월 1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8% 하락한 64,54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2247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3%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5% 상승한 4,713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5,60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7%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 상승한 1.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과매수 시그널로 인해 상승이 느려지고 있다. 6만 달러 지지선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상대강도지수(RSI)는 10월 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약 10% 하락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낮은 거래량과 RSI를 바탕으로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단기간 안에 추가적인 매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은 시장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의 가격 대비 자금 유출입(IOMAP) 모델을 인용, 비트코인은 61,350달러에서 6만3,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거래 내역을 보면 약 131만 개의 주소가 이 가격 수준에서 65만 BTC 이상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투더블록은 이 가격대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의 옵션 행사에 따른 이익 유지를 위한 노력 때문에 매도 압력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공포가 비트코인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경제학자들은 최근 비트코인 수익 절반이 인플레이션 공포에서, 나머지 절반이 시장의 활황과 모멘텀 트레이딩에서 나온다고 추정했다. 

 

한편, 이더리움 가격과 관련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는  "지난 5월 최고가를 기록했던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가 다시 상승함에 따라, 이더리움의 5,000달러 돌파 낙관론 또한 여전히 강하다"고 진단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2,277 / 271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