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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77%·코스닥 0.49% 하락 마감...우크라 사태·美 연준 위원 긴축 발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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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7포인트(0.77%) 내린 2,686.0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872억원, 3천312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7천980억원 순매수하며 이들의 매물을 받아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56포인트(0.49%) 내린 918.40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65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3억원, 11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국내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3% 이상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50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7원 오른 1,216.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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