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의 루나, 4백만개 소각 예정..."LUNA 단기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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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루나(LUNA)는 소각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종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Terra)에서 사용되는 루나(LUNA) 토큰 가격은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1.3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90% 하락한 수치다. 루나는 지난 7일간 12.39% 상승했다.
이날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LFG 위원회가 약 3.72억 UST 발행을 위해 4백만 LUNA를 추가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LFG는 "400만 LUNA 추가 소각 후 LFG의 루나 외 자산은 약 22억 달러가 남게 되며, LUNA 잔고는 약 8백만 LUNA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LFG는 테라(루나, LUNA)가 출범한 비영리 조직으로, UST 페그를 지원하는 준비금을 조성하고, 생태계 성장 및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할당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카포(il Capo Of Crypto)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라(LUNA)와 체인링크(LINK)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 흐름을 나타낼 때 특히 유사한 차트 움직임을 보인다"며 "LINK가 선행한 움직임을 따라 LUNA에 큰 폭의 조정이 닥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봉 차트 기준 LUNA 가격은 일반 약세 다이버전스가 컨펌된 후 40~45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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