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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비트코인...5만 달러냐 7만 달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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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9월을 보낸 후 10월의 첫 주를 약세장에서 시작하며,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알고리즘도 비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프라이스프리딕션(PricePredictions)의 AI 알고리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월 말까지 57,286.92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에서 약 6.20% 하락한 수치로, MACD, RSI, 볼린저 밴드 등 기술적 분석 지표를 기반으로 한 전망이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업체 QCP캐피털은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비트코인은 큰 타격을 받았다. 6만달러 수준에서 지지를 보였지만 추가 하락 시 5만5천 달러까지 밀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가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2024년 11월에 금리를 50bp(0.50%포인트) 추가 인하할 가능성을 비트코인의 주요 상승 촉매로 언급했다.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최근 비트코인의 움직임은 지난 7개월 동안 형성된 박스권 횡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BTC/USD 주봉 기준 71,000 달러를 돌파해야 2022년 11월부터 이어져 온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2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2% 내린 61,146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62,357.69달러, 최저 59,996.9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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