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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18% 하락에도 고래 움직임 속 반등 가능성...10월 강세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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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2% 가격이 떨어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8분 현재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88% 내린 0.10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 가격은 한 달 전보다 6.35% 오른 수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최근 18% 하락하며 일시적인 상승세가 꺾였다.

 

매체는 "도지코인은 주요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했으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지지를 시도했으나 100일 EMA는 저항선 역할을 하면서 더 큰 하락을 막지 못했다. 현재 도지코인의 가격 흐름은 200일 EMA를 기준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체는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고래(대형 보유자)들의 거래가 계속되고 있어,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고래들은 역사적으로 도지코인의 가격 변동을 주도해왔으며, 최근 이들이 일부 보유량을 매도했지만 완전히 시장에서 떠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이들의 활동이 재개되면 도지코인이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낙관론을 견지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도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 도지코인이 계속해서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럐로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의 주간 차트에서 이동평균 수렴 확산(MACD) 지표가 새로운 강세 크로스오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티네즈는 "지난 두 번의 MACD 강세 크로스오버 이후 도지코인은 각각 90%와 180% 상승했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상승세가 있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만약 도지코인이 180% 상승한다면, 0.29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

 

워처구루는 "온체인 데이터 또한 도지코인의 강세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도지코인의 활성 주소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10월 2일 기준으로 84,306개의 활성 주소가 기록되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큰 폭의 증가이며, 최근 3일 동안 63,689개의 도지코인 주소에서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네트워크 활동은 도지코인의 거래량과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도지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한편 시장 예측 웹사이트들도 도지코인이 10월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체인질리(Changelly)는 도지코인이 10월에 0.12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평균 거래 가격은 0.117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최저 가격은 0.107달러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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