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주, 은행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제공 허용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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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가 은행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은행이 리스크 관리를 위한 프로토콜을 확보 시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해당 법안은 하원을 거친 뒤 이번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가 서명하면 발효된다. 앞서 작년 6월 텍사스도 주 등록 은행들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제공을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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