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인재영입 속도...규제 넘고 미래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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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XRP)이 규제와 미래를 준비하며 인재 영입에 한창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정부 시절 백악관 선임 고문을 역임한 바 있는 글로벌 규제 전문가 마이클 워런(Michael Warren) ASG(Albright Stonebridge Group) 전무이사가 최근 리플(XRP) 이사회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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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m Chauncey-Kelly (@JChaunceyKelly) March 18, 2022
이와 관련 리플 측은 "리플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명확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워런의 규제 관련 풍부한 경험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리플은 현재 (규제 관련)'전환점'에 와있다. 워런의 합류는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탄소시장 담당 이사를 고용하고 있다.
탄소시장 담당 이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팀 소속으로, 향후 리플엑스 등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게 된다. 리플은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적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리플의 자금조달 및 개발분야 자회사인 리플엑스(RippleX)의 모니카 롱(Monica Long)이 분산원장 기반 프로젝트 개발자들에게 총 10억 XRP를 지원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10~20년간 개발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일(한국시간) 오전 8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0.7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385억 달러로 시총 6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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