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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차관 "러시아 제재회피 위해 암호화폐 활용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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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국내금융 담당 차관인 넬리 량(Nellie Liang)이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암호화폐 자금 조달 규모가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작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법적인 암호화폐 사용 사례가 증가했지만 거래 규모가 너무 작다. 러시아가 제재 회피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다. 개인이 암호화폐를 활용, 제재를 효과적으로 회피하기에는 아직 관련 시장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다. 불법 금융 매개체로 암호화폐는 현금 만큼 점유율이 크지 않다"며 "물론 우리가 확인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암호화폐가 제재 회피를 위해 대규모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무부는 해당 문제를 이미 수 년간 연구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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