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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업토버, 역사적으로 10월 중순 이후 재현..."BTC 상승 랠리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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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강세장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를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 가격이 10월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을 팔고 미 국채와 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10월 강세장, 소위 '업토버(Uptober, up+october)'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한 모습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10월의 상승장을 의미하는 업토버 랠리는 역사적으로 10월 중순 이후부터 재현됐다”고 전했다. 

 

케인아일랜드알터너티브어드바이저의 투자 고문이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X를 통해 “BTC의 업토버는 역사적으로 10월 19일 이후 나타났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관련 저서만 5권을 집필한 비트코인 투자자 올리버 벨레즈(Oliver L. Velez) 역시 “10월 BTC의 업토버는 전반부가 아닌 후반부에서 나타났다. 10월 초반부 부터 BTC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향후 상승을 위한 일시적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업체 QCP캐피털도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중동 사태로 인해 시장은 여전히 긴장 모드다. 비트코인은 한때 59,972달러까지, 이더리움(ETH)은 2,40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단기 약세를 시사한다. 다만, 암호화폐와 미 증시 간 강력한 상관관계를 고려하면 이러한 약세는 일시적일 것이며 10월의 상승장을 의미하는 업토버 랠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QCP캐피털은 "업토버가 재현된다면 비트코인은 78,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 가격을 경신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QCP캐피털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 강세장이 연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아홉 번의 10월 중 8번의 10월에서 BTC는 평균 22.9% 상승했다.

 

하지만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X를 통해 "중기적으로 BTC는 약세에서 중립으로 전환되며 강세를 시도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다음 강세 시도 전에 시장이 1~3주 정도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의 상승장을 의미하는 업토버는 오지 않을 것 같다. 사상 최고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강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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